나가자 해병대
「나가자 해병대」해병대 군가는 창설 초기 1949년 9월에 군가제정위원회에서 제정하였다. 신영철 해병의 작사 초고를 수정하여‚ 「나가자 해병대」가를 최초의 군가로서 제정하였고‚ 김행래(당시 경찰악대장)씨가 작곡하였으며‚ 다시 이병걸씨가 군악으로 편곡하였는데‚ 6.25전쟁 시 ‘해병혼’과 ‘정신’을 갖게 한 해병대 군가로 부르게 되었다.
상륙을 앞둔 해병
나가자 해병대
작사 신영철 작곡 김형래
1.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의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안고
태극기 휘날리며 국토통일에
힘차게 진군하는 단군의 자손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해병대
2.
창파를 헤치며 무쌍의 청룡
험산을 달리는 무적의 맹호
바람아 불려면 불라 노도도 친다
천지를 진동하는 대한해병혼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국방의 최강부대 대한해병대
3.
백두산 봉우리 폭풍이 불고
태평양 검은 구름 구비치어도
우리의 젊은 피가 약동하는 곳
원한의 삼팔선도 부서지리라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전장을 선구하는 대한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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