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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브리핑(12.22) 질문답변

똥맹돌이 2014. 12. 23. 09:55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19일에 대통령 전용기 사업설명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체 보호기능 사업 선정자를 하기 위해서 했다고 알고 있는데, 국내 업체가 빠진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대통령 전용기 자체 보호장비 사업은 국외도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업체 참여는 제한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국내 업체가 기술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이지요?

 

<답변> (관계자) ***

 

<답변> 국외 도입한다는 것은 국내에 기술이 아직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잖아요.

 

<답변> (관계자) ***

 

<질문> 최근 원자력원전발전소 도면 유출 관련해서 말들이 많은데, 국방부나 사이버사에서는 관련해서 어떤 북한 징후나 그런 것을 포착한 것이 있는지, 그리고 사이버사 연말까지 조직개편 하신다고 했는데, 그 부분 한번 진행상황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지금 원전에 대한 사이버 해킹은 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일단 민간분야는 국방부가 관할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국가정보원과 관련기관들이 할 텐데, 우리들도 그와 관련해서 우리 군에 대해서도 혹시라도 그런 사이버 해킹이나 공격 등이 있을 것에 대비해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질문> 사이버사 연말까지 조직개편 하신다고 했는데, 그 진행상황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그것은 구체적인 내용이라서 제가 공개해도 되는지를 확인해서 공개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애기봉 관련해서 한 가지 여쭙고 싶은데요. 어제 입장자료도 내셨는데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실명 거론하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상황들이 거의 자주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종교집단에서, 종교단체에서 점등식을 하게끔 하고 그런 상황들이 계속 발생하는데 그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나요? 종교집단의 이익 혹은 생각 때문에 대통령까지 비난당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북측이 어제 우리 민간단체 애기봉 등탑 점등식 관련해서 심리적으로 왜곡하기 위해서 무자비한 보복과 초강경 대응전을 운운하면서 위협한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무례한 언동의 반복을 북한은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측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적 행동을 감행할 경우에는 우리 군은 북측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의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을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국민이 하는 것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종교단체도 우리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질문> 그러면 그 종교단체 때문에, 대통령이 그렇게 애기봉 하나 때문에 원색적으로 비난당해도 상관없다는 것입니까?

 

<답변> 제가 질문할까요? 대변인이 질문하는 것은 말이 안 맞지만, 종교단체가 종교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등탑을 다는 것이 나쁜 것입니까? 그것을 두고 협박하고 공격하고 계속 욕을 하는 집단이 나쁜 것입니까? 그 정도로 해 두시죠.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