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관련

다부동전투

똥맹돌이 2015. 6. 21. 16:14

다부동전투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 중의 하나로서 1950년 8월 3일부터 시작된 북한군의 낙동강 전선에서의 공격은 대구를 주목표로 하여 2개 사단의 병력으로 대구 서남쪽과 서북쪽을 위협하는 한편, 왜관 북쪽에서 낙동강을 넘어온 1사단.13사단.45사단의 3개 사단은 8월 14일부터 대구분지의 북쪽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수암산.유학산.가산 등의 고지를 공격하였다.

이 지역의 방어를 맡고 있던 국군 제1사단은 험한 지세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전선을 고수하였다. 이때 다부동 일대의 협곡에서 일곱 차례의 공방전을 벌인 끝에 북한군의 주력부대에 타격을 가하였다. 8월 24일을 넘어서면서 북한군의 공세는 누그러지기 시작하였으며, 국군 제1사단과 미 제1기병사단은 대구의 북쪽과 서쪽에서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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