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및 탐라국시대

서귀포층의 패류화석

똥맹돌이 2006. 3. 20. 10:59
 

서귀포층의 패류화석

서귀포시 삼매봉 해변에는 제3기인 플라이오세(200-300만년 전)에 속하는 해성층인 서귀포층이 발달해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195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패류화석이 발견되었다.

패류화석의 대부분이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종류들이지만 현재 이 부근 해역에는 서식하고 있지 않아서 서귀포층 형성당시의 환경을 유추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패류화석에는 많은 종류의 산호화석, 어류의 등뼈, 이빨 등이 연체동물과 같이 나오고 있다. 두께 약 40m인 이 절벽의 지층은 화석생물과 함께 쌓여 이루어졌는데 그 후에 100여m 솟아오르며 물결로 깎여서 절벽으로 변하였다.

◦ 위치 :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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