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지사 조봉호 기념비 독립군 군자금 모금운동 1919년 독립희생회의 연락원 김창규가 임시정부 선포문과 해외통신문 등을 가지고 제주로 왔다. 그는 제주교회 김창국 목사와 조봉호. 최정식 등과 접촉하면서 독립희생회를 조직하여 회원 1인당 2원(당시 쌀 한가마에 4원이었음)을 헌납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항일운동 유적지 2015.05.21
애국선열추모탑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글 우리 제주도민은 역사적 환경의 전통성과 지리적 환경의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불의를 용납할 수 없는 정의감과 부당한 억압에 대한 저항의식이 남달리 강하였다. 일찍이 16세기에 임진왜란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주었던 일본은 근세 말기.. 항일운동 유적지 2015.05.21
신축년 순교자의 묘 신축년 순교자의 묘 프랑스 선교사인 구마슬 신부는 1899년 제주에 들어와 제주성 내에 교회당을 세우고 1900년에는 서귀포 서홍동 속칭 ‘하논’지경에 임시교회당을 세웠다가 같은 해에 다시 현재 서홍동 소재 복자수도원 위치인 홍로 지경으로 옮겨 짓고 선교활동을 하였다. 1901년 2월 천주교인 가운.. 항일운동 유적지 2006.03.16
신사터 신사터 1910년 경술년 국치를 당한 우리나라는 일제에 의한 식민지 교육등으로 문화적 파괴까지 당하기에 이르렀다. 우리의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본은 곳곳에 신사를 지어 참배를 강요했다. 이곳에는 천조대신의 신사가 있었으나 광복후 중문천주교회가 건설되었다. 중문천주교회는 .. 항일운동 유적지 2006.03.15
다께나까 통조림공장 다께나까 통조림공장 일본의 조선공장 지정공장으로서 일본군의 식품 공급처였던 다께나까 통조림공장. 제주도민의 피땀어린 수확을 이 공장에서는 강제착취 침략전쟁 수행자들의 군량으로 썼다. 이 통조림공장은 광복 후 한림도축장으로 사용되었으나 도축장은 현재 애월읍 어음리로 옮겨간 상태.. 항일운동 유적지 2006.03.14
주정공장 주정공장 일제의 식민지 착취수단이었던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옛 주정공장 건물, 산지항과 불과 수십미터 사이를 두고 있다. 이 공장에서 제조한 술을 산지항을 통해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까지 매매하였으며 태평양전쟁 말기에는 천황의 하사품이라 하여 일본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선에까지 보급.. 항일운동 유적지 2006.03.14
장정의 보 장정의 보 일제시대에 정의군수를 지냈던 장용견이 주민을 동원하여 쌓은 뚝. 장정의 보라는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 위치 :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항일운동 유적지 2006.03.14
조설대 조설대 1905년 제2차 한일협약(을사보호조약)의 체결 후 1910년 일본이 한국을 강점하자 이응호를 중심으로 한 12인의 소장파 유림들의 집의계란 모임을 결성, 이곳에 모여 항일의 의지를 굳히고 울분을 달래며 광복 투쟁을 결의하여 석벽에 ‘조설대’를 음각하였다. 조설대의 뜻은 조선의 수치를 설욕.. 항일운동 유적지 200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