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사굴 김녕사굴전설 만장굴 입구 중간지점에 만장굴과 이어진 김녕 사굴이있다. 이 굴은 규모는 작지만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옛날 이 굴에는 그 몸통이 다섯섬들의 항아리 만큼한 구렁이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이 구렁이가 늘 요괴스러운 일을 일으켜 주민을 괴롭히므로 해마..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20
비양도 비양도 비양도는 면적 0.38㎢의 소화산섬으로 총 3㎞의 해안선이 단조롭게 있으며 섬의 정상에는 2개의 분화구가 있다. 비양도 북쪽 해안에는 애기 밴 돌, 혹은 애기 업은 돌이라는 여인 모습의 기암괴석이 있다. 일명 부아암이라고도 하는 이 괴석은 비양도가 한라산으로부터 떨어져 나올 때 업은 여인..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13
눌우시 동산 눌우시 동산 눌우시동산은 늘 울며 다니는 동산이라는 뜻으로 전설에 의하면 당태자의 무덤인 당릉으로 가기 위해 태자 부인이 이 언덕을 넘으면서 눈물을 흘렸다는데서 연유하였다. 애월리 남쪽에는 과오름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곳에 당나라 태자 무덤이 있다하여 사학자들이 확인작업을 벌였으나 ..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10
솥바리 솥바리 애월과 곽지 경계에는 세 개의 돌무더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곳이 있다. 이 바위더미는 옛날 거인인 설문대 할망이 솥을 앉히고 음식을 만들던 장소라고 해서 솥바리라고 부른다. 설문대 할망에 얽힌 이야기는 제주도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 성산~우도 사이의 물목은 이 할망과 하르방이..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10
수월봉 수월봉 한경면 고산리 해안에 바다로 돌출한 해발 77m의 수월봉은 3천여 정보의 널따란 평야를 끼고 있는 작은 산으로서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바다쪽 절벽은 깎아지른 듯한 단애를 형성하여 동쪽 2km까지 이어져 있다. 이곳은 엉알이라고 하는데 바위벼랑 곳곳에서는 샘물이 솟아나서 약수로 널..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10
절부암 절부암 절부암은 한경면 차귀의 절부 고씨의 빛난 절개를 길이 기리며 기념하는 바위이다. 조선왕조 말 이 마을의 어부 강사철이 고기잡이 나갔다가 거센 풍랑을 만나 표류하고 말았는데 그의 처 고씨는 며칠동안 해변가를 헤매이며 통곡하다 마침내 의복을 갖추어 입고 용수리 바닷가 큰 바위 나무..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09
차귀도 차귀도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 사이 앞바다에 있는 이 섬은 고산리 바닷가의 수월봉과 엉알의 녹고물 등과 더불어 하나의 색다른 풍경을 이루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때 중국 복주사람 고종달이 제주도에 들어와서 지맥과 수맥을 모조리 끊고 다녔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제..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08
문섬 문섬 문섬은 일명 녹도라고도 하는데 서귀포 앞 새섬 건너 남쪽에 우뚝 솟아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다. 문섬의 생성과 관련된 전설로는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 정상에서 사슴사냥을 하다가 잘못하여 옥황상제의 배를 쏘아 비위를 건드리게 되었다. 이에 옥황상제가 노하여 사냥꾼을 잡을 심사..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07
섶섬 섶섬 섶섬은 정방폭포 동쪽 보목리 앞에 있는데, 상록수 및 180여종의 각종 희귀 식물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울창한 숲을 이루는 무인도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섶섬에서만 볼 수 있다는 일명 넓고사리인 파초일엽은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또한 돌돔, 흑돔, 참돔, 다금바리, 감생돔,.. 제주의 전설.신화 2006.03.06